(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규 공급 단지에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이 준공 시점에 이미 집에 구비된 형태를 뜻한다. 이사비용 절감은 물론 가전·가구 구입비를 아낄 수 있고, 통일감에 따른 고급스러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는 설계로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금호건설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 견본주택을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293호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는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가스쿡탑, 붙박이장 등 14가지의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거실 천장고는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0cm 더 높이는 우물천장으로 시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창호는 22㎜ 복층 유리 이중창을 적용해 방음과 단열 효과를 높였다. 팬트리와 안방에는 드레스룸도 들어선다. 84A타입은 수납 강화형 신발장, 84B타입은 수납 강화형 현관장, 84C타입은 주방 키큰수납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2단지’는 2022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2’에서 오피스텔 대상을 수상했다. 4베이 위주의 맞통풍 구조와 가변형 벽체 설계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실내 골프장, 독서실,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예정돼있고,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황구지천산책로, 탑동시민농장, 대부둑공원, 축만제, 여기산 등이 위치한다.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권선구 고색동 고색사거리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