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차관급으로 국토부 내에서는 제3차관으로 불린다.
강 신임 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군산고,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30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 녹색도시과장, 도로정책과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수송교통국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을 지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해 온 교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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