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엘리베이터, 로보티즈와 승강기·배송로봇 연동 협력
TK엘리베이터, 로보티즈와 승강기·배송로봇 연동 협력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06.15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호 연동 시스템 개발…서비스 고도화·상용화 추진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왼쪽)와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사가 엘리베이터-배송로봇 연동 융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왼쪽)와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사가 엘리베이터-배송로봇 연동 융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TK엘리베이터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TK엘리베이터 본사에서 로보티즈와 엘리베이터-배송로봇 연동 융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연동이 가능한 승강기와 배송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의 고도화·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한 서비스 공동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으며, 호텔과 병원 등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와 실외 자율주행로봇 ‘일개미’와 라스트 마일 실외 배송로봇 ‘일개미’를 공급하고 있다.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에 사람뿐 아니라 로봇도 함께 타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중요한 시기에 로봇 전문업체와 깊이 있는 협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TK엘리베이터와 로보티즈가 승강기 연동 서비스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K엘리베이터와 로보티즈는 오는 11월 예정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협업의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TK엘리베이터는 지난 2021년 승강기엑스포에서 배송로봇이 엘리베이터에 탑승가능한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공개했다.

한편, TK엘리베이터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승강기 전문 기업으로, 2021년 티센크루프 그룹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회사명을 TK엘리베이터로 변경했다.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설치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