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9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9일 견본주택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6.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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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특별 공급·21일 1순위·22일 2순위 청약 접수…28일 당첨자 발표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을 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설치가 예정됐다.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할 예정이다.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하며,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운영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은 7월 10~12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매일 300명에게 라면과 생필품을 증정하고, 상담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75인치 스마트TV, 무선청소기, 커피머신, 화장품,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관심 고객 이벤트와 2인 이상이 공동 신청을 하는 경우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공동 구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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