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영그룹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화성향남, 부산 신항, 경북 김천, 전남 여수, 광양목성지구 등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바탕으로 총 133개 항목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에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계획 수립 상태 ▲주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요인 점검 ▲공사장 주변 도로 및 배수시설, 비탈면 관리 상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및 정비 상태 ▲비상시 조치 계획 및 대응 훈련 실시 상태 등을 살필 계획이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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