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부터 서울 강서·경기 동탄·19일부터 경기 구리·부산 지역 운영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5일부터는 피해 규모가 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일정은 서울 강서·경기 동탄이 오는 5~16일이며, 경기 구리·부산은 19~30일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피해자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유선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희룡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 시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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