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 "인테리어부터 미디어 파사드까지 기획력으로 트렌드 선도"
안토 "인테리어부터 미디어 파사드까지 기획력으로 트렌드 선도"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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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최근 국내 인테리어 전문기업들이 신시장 진출에 박력을 가하고 있다. 기존 주력 분야 외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사업에 진출하거나,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설립 20년차를 맞은 인테리어 전문 기업 안토는 단순 주택 인테리어를 넘어 미디어 파사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안토는 실용성 중심의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실현하는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안토는 인테리어 사업과 광고 사업 분야 두가지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최근 기존 인테리어 사업과 아웃테리어를 접목해 미디어 파사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옥외광고는 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으로 구현하는 형식의 ‘미디어 파사드’가 주목 받고 있다. 안토는 미디어 파사드에 사용되는 LED 기술력을 해외 우수기업과 협업해 생산하고 있다.

LED 간격을 줄이고 밝기와 내구성을 높여 차별화하고, 광고 기획부터 LED 전광판 제작 기술력과 해외 OEM 생산 공장까지 다양한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건축물과 어울리는 콘텐츠를 시나리오부터 적절하게 제작하고, 밝기 8000니트(nit) 이상의 고휘도 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사 제품 대비 밝은 칸텔라(광도)와 해상도를 자랑하는 높은 퀄리티의 LED 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안토는 주거시설, 상업시설, 문화체육시설, 공공시설 등의 다양한 개발 및 시행에 필요한 시설들을 단순한 공간설계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컨텐츠를 개발 및 접목해 다양한 공간으로 탄생시킨다.

 

▲안토 안연회 대표
▲안연회 안토 대표

안토는 주택홍보관, 호텔디자인, 병원 맞춤특화 인테리어, 친환경 어린이시설, 테마파크, 문화복합시설, 수도권지역에 설치된 환경조형물 등 오랜 시공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인 ‘부띠크호텔’, 호텔리모델링, 럭셔리 및 스타일리쉬, 버짓 디자인 등 다양한 첨단인테리어 기법이 적용된 호텔 디자인을 컨셉 제안에서부터 기획설계, 실시, 시공, 공사, CM까지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의 경우 친환경소재, 신소재, 신기술 등 주거공간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개발하고 주거환경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으로써 주거문화트렌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번 분양한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도 안토의 작품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내부 공용홀에는 플랜테리어도 곳곳에 배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안연회 대표는 “단순히 건축의 규모나 실용성만을 중시하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인들에게 공간을 ‘아름답게’ 디자인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안토의 장점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의 광고기획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계획해 제작·설치하며 차별화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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