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처음 야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SH의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내가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
SH는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 외에도 같은 시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도 참가할 수 있는 대회 사전 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은 한국미술협회가 추천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등 총 42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했다. 수상작 명단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헌동 사장은 "앞으로도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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