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후광효과 누리는 신흥주거타운…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눈길
대기업 후광효과 누리는 신흥주거타운…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눈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5.30 14: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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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 예정지서 차량 약 10분대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 – 상담 중인 고객들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상담 중인 고객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예정된 신흥주거타운이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시장 침체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 투자계획이 발표된 아산시의 경우, 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약 200여 가구에 총 1만324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 단지는 올해 예정된 이문1·3구역, 휘경3구역 재개발사업지에 들어선다. 업계에서는 이 지역 재정비 사업을 통해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전북혁신도시 내 ‘전주혁신 중흥S-클래스’는 올 4월 말 기준 소재지인 덕진구 장동에서 몸값이 가장 높다. 이 단지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782만원으로, 덕진구 소재 아파트 평균 매매가(905만원)보다 2배 높았다.

업계에서는 신흥주거타운의 미래가치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신뢰도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향후 주거와 교육 인프라 개선으로 집값 상승 여지가 풍부하고, 브랜드 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품질이 어우러지며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분석이다.

한신공영이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 중인 ‘아산 한신더휴’는 모종지구와 샛들지구를 잇는 신흥주거타운에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내외의 관심이 높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향후 10년 간 총 60조1000억원 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 투자금 중 90%가 넘는 56조1000억원이 천안·아산 지역에 집중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산시에 4조원 가량을 투자해 신규 OLED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천안 소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80만원(3.3㎡당)이고 아산은 957만원(3.3㎡당)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삼성 효과’가 더해지면 미래가치는 더 오를 것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아산 한신더휴’는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를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적용하는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기존 계약자와 함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신규 관람객들로 인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아산 한신더휴'의 분양조건이 소비자 입장에서 리스크가 낮은만큼 상담고객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단지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00만원 외 추가 부담이 없고 향후 분양조건이 바뀌어도 이를 그대로 소급 적용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아산 한신더휴’는 계약자들의 성원과 꾸준히 접수되는 신규 계약 문의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의미로 매주 경품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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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한신더휴 2023-06-03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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