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6일 오픈
GS건설,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6일 오픈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05.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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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0층·14개 동·총 903가구 규모
▲▲'상무센트럴자이' 투시도
▲'상무센트럴자이'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분양 일정은 6월 5일(월) 특별공급, 7일(수) 1순위, 8일(목)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규제가 한층 완화됐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된 만 19세 이상 성년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와 세대원 및 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졌다. 청약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 평형이 전용면적 84㎡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가능성이 높다. 현재 광주광역시 1순위 가점제와 추첨제 비율을 보면 전용면적 84㎡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면적 84㎡ 초과 면적에 대해선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를 통해 광주시가지와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광주 최초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이 마련된다. 프리미엄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가 큐레이션 한 도서가 비치되며,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세가지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단지 전면에 있는 상무대로는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단지 정문 출입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더블 역세권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2호선이 개통되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전남대, 조선대, 교육대 등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 등의 접근성이 좋다.

광주광역시청 등의 공공기관, 주요 은행이 밀집해 있고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5·18 기념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벚꽃 명소 운천호수공원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운천근린공원, 단지 옆 무지개 어린이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상무지구에 들어서 입지와 상품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지역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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