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취향의 힘이 세졌다. 개인의 기호를 넘어 취향은 여러 산업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자신의 취향에 들어맞거나, 취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상품과 서비스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도 늘었다. 발 빠른 기업들은 대중의 취향을 분석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아스터개발의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가 집약된 곳이다.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의 라이프 플랫폼 브랜드이자, 최상위 주거 브랜드인 ‘아스턴(ASTERN)’이 적용된 단지로, 서울 강남 내에서도 자연 친화적이고, 고요한 지역에 들어선다. 총 가구수는 28가구(공동주택 21가구, 오피스텔 7실) 규모이며, 모두 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테라스와 공중 정원이 배치되고 1가구 1엘리베이터 라인 설계, 게이티드 하우스도 적용된다. 또 타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라이빗 아틀리에’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개인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태리 피렌체의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과 이태리, 독일의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도 마감재로 쓰인다. 주거 공간은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적용되는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모두 아스터그룹이 직영 운영한다. ‘어메니티(부대시설)’는 라운지부터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이 갖춰지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버틀러 서비스는 전담 하우스매니저가 1대 1로 배치돼 운영되며, 6성급 호텔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 연계 서비스 등 이용할 수 있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며,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최고급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를 오픈했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빌 벤슬리’의 손길에 탄생한 이 리조트는 호근동을 선택해 기존 특급호텔에 없던 전망을 확보했다.
객실은 총 197개로 디럭스와 프리미엄, 스위트로 구분된다. 모든 객실은 어른 최대 3명이 묵을 수 있다. 스위트룸은 천연 목재와 따뜻한 톤으로 구성된 총 28개 객실이 있다. ‘With 스파’가 붙은 객실에는 넓은 테라스 공간에 원형 히노키 욕조가 구비된다. 실내외 수영장은 4곳이다.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비치됐고 공용 핸드워시, 핸드로션, 샴푸, 컨디셔너 등은 불가리 제품이, 드라이어는 다이슨 제품이 비치됐다. ‘여유 있는 휴식’이라는 테마에 맞게 조식 시간도 넉넉하며 ‘아침 빈야사 요가’, ‘선셋 비어 요가’, ‘마인드 풀 러닝’을 비롯해 가벼운 산책과 러닝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