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브랜드 아파트 ‘완판 행렬’ 이어가
두산건설 ‘위브’ 브랜드 아파트 ‘완판 행렬’ 이어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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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완판…‘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78.9대1 높은 청약률 기록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의 ‘위브’ 브랜드 아파트가 불황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분양시장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시 동구에서 분양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완판한데다 원주에서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도 대부분 계약을 완료했다. 이어 이달 서울 은평구에서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했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인천시 동구에서 분양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일반분양 잔여 물량이 지난달 완판됐다. 최근 인천 지역은 부동산시장 침체로 대부분의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당 단지가 완판된 데는 ‘위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착한분양가, 특화설계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도 일반분양 물량 952가구 대한 계약을 대부분 완료해 완판을 앞두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위브더제니스’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 분양가,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 때문이란 분석이다.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 조사에서 두산건설의 ‘위브’ 브랜드는 종합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남구에서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빠르게 계약이 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지원과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추면서, 입주 시까지 최대 3000만원대를 부담하면 되도록 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서울 은평구에서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난 1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21가구 모집에 9550명이 청약해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를 7~8억원대의 서울에서 보기 힘든 착한 분양가로 공급한데다, 지역 내에서 ‘위브’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까지 높아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두산건설은 Have, Live, Love, Save, Solve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새롭게 리뉴얼해 시장에 내놓았다. 두산건설은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믿음와 인지도를 더욱 견고히해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재무건정성도 좋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548억원으로 전년 동기(2877억원) 대비 23.3%(670억원) 증가했다.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102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 간 37억원에서 175억원으로 급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브랜드 아파트는 탁월한 브랜드 가치 외에도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특화설계, 금융혜택 등 다양한 장점들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지역에서 ‘위브’ 브랜드 아파트들을 공급해, 수요자들이 자신있게 선택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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