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족
환경부,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족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05.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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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는 오는 24일 어린이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인 '제3기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을 발족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시단은 민관 협력체로 제품 감시 활동(모니터링) 경험이 있는 소비자단체 회원, 주부, 대학생 등 일반국민 25명으로 구성됐다.

시장감시단은 '환경보건법'을 위반한 어린이용품의 판매·유통 여부를 감시하고, 불법제품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시장감시단을 통해 적발된 어린이용품은 환경부 및 유역(지방)환경청에 보고되며, 관할 환경청은 해당 어린이용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불법 어린이용품의 시장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황계영 환경보건국장은 "시장감시단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용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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