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상생 위한 ‘모모장터’ 성료
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상생 위한 ‘모모장터’ 성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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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일 경남혁신 공공기관, 진주시 등과 함께 마련한 ‘모모장터’가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는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시민 참여형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그램’이다.

매년 열려 이번에 아홉 번째를 맞이한 모모장터에서는 농산물 판매 코너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 어린이 경제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폐안전모를 활용한 화분만들기로 자원재활용의 개념을 익히는 한편 가상현실(VR) 체험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일원 원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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