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 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롯데건설, 청량리 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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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구)KT청량지사에서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가구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72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 특화 등을 통해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전 가구 100% 남향 배치 및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바람길 확보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 또한 극대화할 예정이다.

청량리 제8구역은 서울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있다.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 학교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도보권 내에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처럼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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