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 청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6월 분양
HL 디앤아이한라, 청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6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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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9층, 8개 동, 874가구…76·84㎡ 위주 구성
▲HL 디앤아이한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HL 디앤아이한라는 6월 중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서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기준 ▲76㎡A타입 250가구 ▲76㎡ B타입 54가구 ▲84㎡ A타입 476가구 ▲84㎡ B타입 77가구 ▲122㎡ A타입 2가구 ▲122㎡ B타입 3가구 ▲133㎡ 3가구 ▲134㎡ 9가구 등 총 874가구 규모다.

단지 맞은편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에서 근무하는 3만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또 약 9km거리에는 2차 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있다. 이밖에 방사광가속기,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밀레니엄타운 등과 같은 사업들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고속화철도 북청주역(예정),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오가기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2Km 이내에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이다.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광역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충주~제천을 연결하고,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보은~영동·보은~옥천)와도 이어져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전체 사업부지(14만7771㎡) 중 일부(4만338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10만4389㎡)는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청주시에 기부 채납한다. 

인근에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등과 학원들이 다수 있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NC백화점, 롯데마트, 청주농수산시장 등 상업시설과 청주종합운동장,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청주의료원 등 행정시설도 반경 3km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76~84㎡(전용면적 기준) 위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실내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단지도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실내 곳곳에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약 1.5대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 10%만 내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직주근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넓은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충북 전지역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성아이앤디가 코람코자산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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