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유치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유치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05.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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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전경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전경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입주한 전북 저주지 덕진구 송천동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첫 유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콘텐츠를 포함한다.

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다. 용인, 천안, 대전, 시흥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복합개발사업 추진시 디앤지컴퍼니본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광 개발사업본부장은 "복합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상업시설 등 비주거 부동산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앤지컴퍼니본의 테마파크 및 F&B 개발 노하우는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를 비롯한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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