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천안·아산에 대규모 투자…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주목
삼성 천안·아산에 대규모 투자…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5.17 09: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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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 예정지서 차량 약 10분대…직주근접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 중인 ‘아산 한신더휴’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후광효과를 바탕으로 계약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에 지어지는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7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99㎡ 총 603가구 규모로 예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와 천안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겹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우선 아산시는 지난 3월 삼성전자가 밝힌 향후 10년 간 총 60조1000억원 규모 투자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60조1000억원 중 90%가 넘는 56조1000억원이 천안·아산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0조원 투자 첫걸음으로 아산시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OLED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또한 천안·아산에 52조원의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충청남도에서는 최근 첨단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성환 종축장 부지 전체 개발을 삼성에 맡기는 한편,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국립경찰병원 건립도 확정됐다. 사업비 약 25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준공이 예정됐다.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아산 한신더휴’에서 차량 약 10분대 거리에 건립된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프라 확충 수혜도 있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확정 고시하는 등 2020년 8월 지정고시 이래 약 2년 반 만에 사업이 본격화됐다. 올해 말 개통 예정된 아산청주고속도로 아산IC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한신공영의 네임밸류도 시너지 효과를 내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신공영은 1950년 주택건설을 시작한 이해 현재까지 70여년 이상의 오랜 업력을 보유한 건설사로서 풍부한 시공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 노하우를 갖췄다. 단지는 아산시에 첫 선을 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다.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는 지역 내 상품 이미지를 결정짓는 상징성과 중요성을 가지고 있어 건설사들이 매우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00만원 외 추가 부담이 없고 향후 분양조건이 바뀌어도 이를 그대로 소급 적용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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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2023-05-26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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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코치 2023-05-26 11:33:35
■모델하우스 대표번호 1811-2790

아산 한신더휴 2023-06-03 16: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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