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는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한다.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관을 방문해 채용정보를 얻거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얻고 현장에서 이력서 심사와 면접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이야기공연(토크 콘서트), 이력서 및 개인특성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됐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는 환경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대학원에 대한 입학 상담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환경부는 박람회 행사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직자에게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박람회 누리집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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