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위축됐던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분위기다. 

다주택자 관련 규제도 대폭 완화되면서 개발수혜, 교통망 등 입지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자금력 있는 다주택자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물가 상승에 따라 하반기 분양가 상승이 예측되고 현 시점이 매수 타이밍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입지 강점을 보유한 기 분양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 부평구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아파트가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단지는 총 3개 동, 최고층 20층, 총 211가구로 59A·B타입의 평형대 구성된다.

전매 및 다주택자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특히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에서 2000만원을 납부하면 계약금 대출, 선착순 특별혜택의 기회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중대형 평형에 대한 부담감 증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시장 내 선호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속 있는 평형대를 갖춰 투자수요 및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남향위주 배치, 3베이 구조,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 주거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보 5분 거리의 백운역, 8분 거리의 동수역, 15분 거리의 부평역까지 3개 역을 품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다가 2027년 GTX-B노선 개통 시 부평에서 여의도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25분대 소요가 예상된다.

인천, 부평, 서울 서부 등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부평중심상권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시장, 마트, 도서관, 영화관을 통한 문화생활이 보장되며 병원, 시청, 법원, 경찰서 등이 인접해 있다. 반경 1km 이내 초·중·고가 모두 자리한 학세권이며 반경 500m 이내 희망공원, 부평공원, 애향공원 등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미군 캠프마켓이 반환 완료되면서 여의도 공원의 3배 규모의 초대형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는 굴포천 복개사업과 같은 굵직한 호재도 품고 있다. 그 외에도 가로주택, 희망공원, 하하골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사업지 인근 다수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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