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7~8억원대…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청약 예정
전용 84㎡ 7~8억원대…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청약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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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특별공급·16일 1순위·17일 2순위 청약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지 여건·다양한 개발호재, 가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1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59타입 5억9820만원~6억7980만원 ▲76타입 6억9370만원~7억7880만원 ▲84타입 7억6060만원~8억8500만원(59T1, 84AT∙BT∙CT2 타입 제외)이다. 인근에 위치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2020년 준공)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9억6000만원에 최고가로 거래된 바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은평에서 서울역까지는 5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DMC역 구간을 복합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상암·수색지역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설치하고, 3개 철도 노선이 통합된 복합 환승거점을 조성해 디지털 미디어산업의 거점이자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는 복합문화쇼핑몰과 60층 높이 랜드마크 건물 등을 품은 '산업·주거·문화 융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마포구 상암동에는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컵공원에는 공중이동수단인 곤돌라, 하늘공원에는 고리형 대관람차인 ‘서울링’(높이 180m)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인접해 있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깝다.

분양 일정은 5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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