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대형 구성…‘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5월 분양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대형 구성…‘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5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5.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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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9개 동 전용 84~109㎡ 총 1060가구…모종동 최대 규모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중대형 입주 물량은 수 년째 감소하는 반면, 넓은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희소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입주물량은 ▲60~85㎡ 이하 17만5966가구(55.1%) ▲60㎡ 이하 12만5498가구(39.3%) ▲85㎡ 초과 1만7955가구(5.6%)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 85㎡ 초과 가구 수 비중(5.6%)은 연간 집계가 시작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아파트와 가격 차가 크지 않아 인근 수요자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데다 중소형 대비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이 크다”며 “서울보다는 지방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605가구 ▲84㎡B 204가구 ▲84㎡C 175가구 ▲109㎡ 76가구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아산 모종지구 내 최고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세권’ 단지로 도보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 모종중(2025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아산시 숙원 사업인 당진~천안고속도로 구간 중 아산~천안 구간은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진다. 그리고 아산IC 진입도로 일부구간은 지난 3월 개통했다. 단지 3km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어울림 근린공원, 온양천~곡교천, 한마음 야구장, 아산 국민체육센터,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 여가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온양천 수변 생태공원 조성(2025년 말 예정)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2032년 예정)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및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이 인근에 있고 아산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 예정이며, 삼성이 아산시 일대 산업단지에 4.1조 투자를 밝혀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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