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지구 수원아이파크시티 내에 들어서는 '비아트리플 웨스트‘가 5월 말에 토지 분양을 시작한다.
수원아이파크시티 8000여 가구를 분양하면서 계획된 상업시설택지로, '비아트리플 웨스트'는 토지 분양, '비아트리플 이스트'는 상가분양으로 진행된다.
수원아이파트시티는 수원시 내에서도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이 모두 집약된 100만㎡ 규모의 도심권 미니신도시의 중심지로 꼽힌다. 단지 주변으로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 및 학원가가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어 젊은 수요층의 유입 역시 가능하다.
'비아트리플 이스트'의 상가와 '웨스트'의 토지는 이어지는 주변의 길이 약 820m에 달한다. 비아트리플 바로 옆에 위치한 마중공원과 산책로, 그라운드골프장, 펫파크, 어린이 공원, 체육시설 등은 유동인구와 수익, 다른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역세권이며, 도보 10분 거리에 수원버스터미널이 있다.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이다.
'비아트리플 웨스트' 토지는 단 5필지만 분양돼 희소성과 사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트리플힐스 관계자는 "비아트리플은 향후 수원시 권선지구의 '권리단길'로 불릴 것이라는 기대를 모을 만큼 벌써부터 핫플레이스로서의 조건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며 "토지 분양의 경우, 공원과 학교를 모두 갖춘 8000가구 단일 브랜드시티인 수원아이파크시티 내 마지막 토지분양으로, 비아트리플과 맞붙어있는 점포 겸용 주택용지의 최고 경쟁률인 294대1 넘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아트리플 웨스트' 토지는 수원시 권선구 일원의 수원아이파크시티 내 근린생활시설용지로 463~616㎡ 크기의 5개 필지로 구성돼 있다.
문의. 김영찬 과장 010-4693-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