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 두 번째 강의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된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됐다. 김재열 작가는 유럽 전역에서 유래한 정치, 사회, 역사 관련 수많은 사례들을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조합은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올해 총 5회에 걸쳐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를 준비했다. 차기 강좌는 6월 말 예정이다.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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