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에 대한 대형화 및 상용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연구자료, 시설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 등 미래기술 분야 전반에서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부터 산학연 기관과의 업무협약,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 컨퍼런스 추진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및 친환경을 위해 적용 가능한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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