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롯데·GS건설·DL이앤씨와 '안전교육협의체' 출범
도로공사, 롯데·GS건설·DL이앤씨와 '안전교육협의체' 출범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3.04.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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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와 3개 건설사 합동 ‘민간·공공협력 안전교육 협의체’ 출범식
▲도로공사와 3개 건설사 합동 ‘민간·공공협력 안전교육 협의체’ 출범식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6일 경북 김천시 본사에서 롯데건설, DL이앤씨, GS건설과 '민간·공공협력 안전교육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와 3개 건설사는 연 2회 안전교육 협의체를 열고 ▲안전교육 우수사례 공유 ▲업무 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축 ▲기관별 체험교육시설 개방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에 협력한다. 협의체는 이를 바탕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안전체험교육시설인 도로안전교육센터(충북 영동)와 건설안전트레이닝센터 2개소(경기 용인, 경남 의령)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의 안전체험관(경기 오산), GS건설의 안전혁신학교(경기 용인), DL이앤씨의 안전체험학교(대전 유성) 등 교육시설을 상호 개방·공유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안전교육 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교육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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