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5일 창원시설공단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파크 전시동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00년 출범한 창원시설공단은 창원NC파크마산야구장 등 창원시 관내에 있는 67개 시설물에 대한 관리·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시설물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시민 안전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