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인터넷을 통한 보증서 발급, 공제가입 승인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근로시작이 이른 건설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조치로 5월부터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인터넷 승인시간이 기존 9시~18시에서 8시~17시로 조정되며, 17시 이후는 조합원을 위한 집중상담시간으로 편성해 조합원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렬 이사장은 “이번 인터넷 승인시간 조정은,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이를 통한 조합 이용 활성화라는 선순환적 구조의 실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입장에서 조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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