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강원 고성군서 2년 연속 나무 1000그루 심기 캠페인
KCC, 강원 고성군서 2년 연속 나무 1000그루 심기 캠페인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04.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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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는 지난 21일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황홍석 KCC 상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에서 나무 1000그루를 심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 가진리는 2018년 3월 28일 총 356ha의 산림피해를 입힌 화마가 지나간 지역 중 하나다.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지난해부터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소나무 1000그루를 심어 조성한 숲 옆에 올해도 소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KCC는 숲을 보전하기 위한 인식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하나당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는 9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숲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KCC는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나무심기 활동과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그루의 나무를 꾸준히 심어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미래환경협회와 다양한 환경보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성군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해 숲을 조성하고 보존하자는 뜻깊은 환경 활동”이라며 “KCC는 앞으로도 숲 살리기 활동과 환경 보전의 노력을 장기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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