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5월 3일까지…오후 10시~오전 6시 부분 통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곳은 8개 노선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언주로 ▲강남순환로 이며, 청소 구간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1~2개 차선이 부분 통제된다. 가로등 세척이나 차선 도색 등 일부 작업은 낮 시간대에 시행한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하루 평균 6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전용도로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방호벽 등 도로부속물과 차선 도색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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