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노형휴안6차·7차’, 4월 1일 견본주택 오픈
제주시 노형동 ‘노형휴안6차·7차’, 4월 1일 견본주택 오픈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3.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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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계약금 정액제 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같이 분양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4월 1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샘플하우스를 오픈하는 도현종합건설의 ‘제주시 노형휴안6차·7차’는 금융 특별혜택을 제공 중이다. 오픈을 맞아 4월 계약자를 대상으로 3년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금리 인상 전 2%대였던 금리에 맞춰 고금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분양 관계자는 “당사는 ‘휴안이 지으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제주 환경에 최적화된 주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금융혜택을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주시 노형휴안6차·7차’는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지상 4층, 4개 동, 전용면적 74~80㎡ 총36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제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 중인 노형동에 위치하며, 애조로 및 평화로가 가까이 지나 사통팔달 교통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는 분양가를 4억원대부터로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1㎡당 476만2000원이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0.9% 상승한 것이다. 게다가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원자재 및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분양가는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제주도 하귀 일원에 올 4월 중 분양을 예정한 중견 브랜드 단지의 경우, 현재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분양가가 기존 분양 아파트 대비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조망권을 직접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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