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목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3.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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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승기 신규 단지 금융 혜택 희소성↑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올 들어 분양 시장에서 내 집 마련 열기가 점차 살아나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일수록 부동산 상승장이 오면 금융혜택을 누리기 힘들어지는 만큼 이를 갖춘 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정부의 규제 완화에도 한동안 가파르게 오른 대출 금리에 금융혜택은 여전히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3.5%로, 불과 약 1년 전(‘22년 2월, 1.25%)과 비교해 2.25%p 올랐다. 지난달 이 같은 상승세가 일단락되었지만,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_야경 투시도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야경 투시도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 중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통상 정당계약을 위해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내야 하지만 1000만원만 내면 계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지더라도 이자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같은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의 희소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다.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서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약 4100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1군 브랜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목성지구에 계획된 약 6600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면, 향후 사업지 일대는 약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모든 타입이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가구에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 105㎡ 타입의 경우 1면 현관 펜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 가구 제공되는 세대창고의 경우 지하 2층에 가구당 1개소씩 설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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