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목감지구에 신개념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 '목감역 위타워'가 분양을 시작한다.
‘목감역 위타워’는 시흥 목감택지개발지구 자족 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신안산선 목감역 도보 5분이며, KTX광명역을 지나 여의도는 20분, 서울역까지 3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란 기업이 호실을 직접 디자인해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신개념의 지식산업센터다. 기본적으로 오피스와 더불어 물류창고, 홈앤오피스로 필요한 용도에 맞게 호실을 변형해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기업의 편리성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지식산업센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 ‘목감역 위타워’는 5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선 10톤 화물 엘리베이터 도입과 물류창고의 핵심인 수직반송기를 도입해 물건 반입에 있어 편리하고 빠른 시스템을 추구했다. 또한, 도시가스와 온수의 공급으로 다양한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어, 고가의 물류가 주류인 기업과 각별한 보안을 요구하는 기업을 위해 외부인 출입 통제 시스템 적용했다. 프리미엄급 지식산업센터를 표방하는 시스템으로써 입주민과 외부 방문객을 위한 발렛파킹 서비스를 도입했고, 마지막으로 건물의 중앙운용관리 시스템으로써 투자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사가 임대 관리를 책임지며, 모든 입주 기업의 운영 및 관리 또한 시행사에서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목감역 위타워’의 시행사인 위씨앤디 박희성 대표는 “20년 간의 노하우를 살려 최우선적으로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표방했다”며 “여기에 지식산업센터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고려해 직접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자들에게 매칭하는 책임감 있는 시행사의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