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까지 서류 접수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일부 위원의 임기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위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참신한 전문가 영입을 위해 건축심의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방재 ▲환경 ▲조경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등 총 9개다. 모집인원은 각 분야별 중요도와 임기 만료 위원수 등을 고려해 정한다.
위원 선정은 권위 있는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다음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4월 7일까지 필요 서류를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말 발표된다.
총 150명으로 구성된 시 건축위원회는 ▲건축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다중이용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이상 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 구조 안전에 관한 사항 ▲깊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심의 등을 수행한다.
응모원서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주택→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공개모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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