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후원하는 ‘은파호수공원 나눔 걷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걷기대회는 4월로 예정된 HL디앤아이한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분양에 앞서 진행되는 나눔문화행사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목표 인원 3000명이 걷기 코스 내 4개의 스템프를 획득하는 미션 완료시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부한다.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산 출신의 대표 연예인 김성환의 특별 공연과 버블쇼,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군산시 일원에서 아파트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633가구 규모로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반경 1km 안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군산초, 동산중 등이 위치한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이다.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이며, 대부분 실내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에서는 은파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등이 적용됐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했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 등도 설치된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자리하고 있고, 인접한 수송지구 중심 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좋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개통으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됐다. 오는 7월 완공 예정이다. 내년에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4분 거리의 북로를 통해 산업단지나 새만금, 익산,전주 등지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2025년에는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새만금신항도 준공 예정이고, 2028년 새만금신공항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약 16km 거리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있다. 또 반경 약 9km 거리에는 군산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나눔디앤씨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