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協, 해외건설 패키지 진출 활성화 전략 세미나
해건協, 해외건설 패키지 진출 활성화 전략 세미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3.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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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해외건설 패키지 진출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신수출동력 분야인 해외건설·플랜트, 방위산업, 스마트팜의 해외 동반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차관은 "해외건설, 방위산업,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협·단체가 앞장서서 산업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건설 패키지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이 자리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국토부도 민·관, 범부처 '원팀'으로 기업들의 패키지 진출을 앞장서서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및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신수출동력 산업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박선호 협회장은 "해외건설 패키지 진출 모델이 해외건설 연 500억 달러 수주와 세계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디딤돌이 됨과 동시에 방위산업 및 스마트팜산업의 수출 확대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범부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소개에 이어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양문환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본부장이 ‘한국의 방위산업 현황과 주요국 수출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유명철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스마트팜 산업의 수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정지훈 해건협 책임연구원은 ‘해외건설 패키지 진출 확대 방안’을 통해 산업간 동반 진출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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