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주목…‘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중
유성구,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주목…‘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3.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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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이달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15개 국가산단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 유성구에는 ‘나노 반도체, 항공우주 산단’(총 530만㎡ 규모)이 조성돼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이 설립되고, 제2대덕연구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인구 유입은 물론, 교통·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확충돼 인근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들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의 육성정책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입지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관계기관 사전협의, 신속 예비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적기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전시도 올해 말까지 사업시행자 선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마친 뒤 내년부터 2년간 그린벨트 해제 등 산업단지 승인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보상 등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단 개발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 주경투시도
▲'힐스테이트 유성' 주경투시도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로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이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으며 도안신도시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단지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렛폼이 유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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