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와 루프탑 수영장 갖춘 부산 ‘북항 이음오션뷰’ 분양
오션뷰와 루프탑 수영장 갖춘 부산 ‘북항 이음오션뷰’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3.1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상업·교육·관광 인프라 다양…대규모 지역 개발 수혜 기대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이음엘엔디가 부산 북항 일대에 짓는 ‘북항 이음오션뷰’가 분양 소식을 전했다. 부산 북항 일대에 ‘랜드마크 뷰’를 확보한 최초의 단지로, 객실 90% 이상에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부산시 중구 중앙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6개 타입 오피스텔 총 98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북항 이음오션뷰'는 부산 바다를 영구조망으로 즐길 수 있다. 슬라이딩 중문과 매입형 조명 등 호텔식 빌트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포세린 타일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시공했다. 

빌트인 가전과 첨단IoT 보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과 전원도 제어할 수 있다. 원격 CC카메라 접속도 가능해 안전한 생활도 기대된다.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조식서비스, 비즈니스 라운지바, 힐링 마사지시설 등 복합생활편의시스템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북항 일대에서 최초로 오션뷰 루프탑 풀장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부산 교통의 중심지에 계획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도보 1분 거리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이 있고 부산항 여객터미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항대교, 부산대교, 남항대교, 영도대교가 가까워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메리녹병원, 용두산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등도 근거리다. 9개의 초·중·고교가 사업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부산 2030 엑스포와 함께 북항 재개발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힌다는 평가다. 북항 재개발사업은 현재 2단계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부산시 중구와 동구 일원 부두에서 46만평 규모로 개발 중으로, ‘상업업무지구’와 ‘IT∙영상∙전시지구’, ‘해양문화지구’, ‘복합도심지구’, ‘복합항만지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환승센터와 마리나시설도 함께 구축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2030 부산엑스포 시기에 발맞춰 엑스포와 연계 가능한 복합체험시설이 부지 내 구축되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북항 이음오션뷰'는 상품성에 입지, 개발 호재까지 장점을 다양하게 갖춘 오피스텔 단지로, 실수요자와 임대수익 실현을 원하는 투자자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며 “북항 최초의 랜드마크 오션뷰 단지라는 희소성도 갖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중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