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7일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서 진행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한 건설안전 코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코칭은 관리원과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체결한 ‘건설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관리원은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인 주상복합아파트의 착공에서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코칭은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주요 건설사고 사례 교육,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최재원 관리원 호남지사장은 “건설사고 예방과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설현장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코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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