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7가구 고정수요 품은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포항’
1717가구 고정수요 품은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포항’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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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알짜 상업시설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수요를 확보한 곳이 인기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상가는 대규모 입주민을 기반으로 한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쉽고, 가족단위 고객의 비율이 높은 만큼 수익성도 우수하다. 단독 상업시설과는 달리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포항 투시도
▲'힐스테이트 포항' 투시도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포항’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포항’이 1717가구, 약 4000명 이상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 에비뉴 포항’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번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포항’ 지상 1~2층에 들어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29~50㎡, 4개 동, 총 40개 호실이 분양된다.

‘힐스 에비뉴 포항’은 입주민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포항시 남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오천읍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오천읍 일대가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개발되며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전 호실 전용면적 29~50㎡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투자 부담도 적다. 소형 상가는 대형 상가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낮아 진입장벽이 낮고, 공실 리스크에 대한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상가에는 슈퍼마켓, 음식점, 제과점, 미용원, 세탁소, 사무소, 체육도장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다.

상가 분양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개인과 법인 모두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입찰 보증금은 각 호실당 200만원이며, 1인 무제한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동일 호실 제외).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21일 예정) 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가 입찰은 '힐스테이트 포항'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월) 진행 예정이며, 당일 개찰까지 진행된다. 계약은 28일(화)부터 '힐스테이트 포항' 현장사무실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 입점 예정일은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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