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국 사업장 48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교통안전공단, 전국 사업장 48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3.03.1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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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54기 설치
▲박민호 교통안전공단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사업부장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민호 교통안전공단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사업부장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6일 경북 김천 소재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설치 및 관리·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사업장 48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총 54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시설 부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충전 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도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설치 위치는 전기차 충전시설 수요가 많고, 이용하기 편리한 경로에 위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토 중이며, 현장조사를 통해 적합한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부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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