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테크노폴리스 입지…‘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4월 분양
청주 테크노폴리스 입지…‘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4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3.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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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광역조감도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광역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북권 신흥 주거중심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황금 입지’에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이 분양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 조성 중인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1·2·3차 사업용지를 합해 총 380만여㎡에 달한다.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크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113만㎡)의 3배에 달한다. 2013년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해 2017년, 2021년 1~2차 용지의 조성을 마쳤고 3차 용지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주거시설만 약 1만1300가구, 약 2만9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산업·주거·교육·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향후 충북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주거시설 중에서도 역세권, 학세권, 슬세권 입지를 동시에 갖추는 ‘다세권 아파트’로 주목받는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며 단지를 가운데에 두고 좌측에 초중통합학교 용지(계획), 우측에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골든블록’이라 불리는 곳에 들어선다”며 “모든 생활기반시설이 조성을 마치면 주거가치가 한껏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직주근접 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대기업 및 관련 기업까지 쉽고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청주일반산단, 청주공단,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청주 내 여러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형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제2순환로, 제3순환로, LG로 등을 통해 청주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이 가깝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광역 도로망도 다양하다. 대형유통시설(예정)이 입점하면 쇼핑과 문화생활을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충북 청주 흥덕구 송절동 510 일원에 전용 84㎡ 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5베이, 4룸 등 3개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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