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3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협의회는 사측 대표로 김태곤 원장 등 임원과 소관실장, 노측 대표로 송명선 노조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급제 도입 일정 ▲유연근무제 활성화 방안 ▲연차저축제 등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한편 노사는 큰 틀에서 직무급제 도입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했으나, 현재 쟁점이 되고있는 검사원 직무기술서 개발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태곤 원장은 "신뢰와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겠다“며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