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에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
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에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2.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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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운 신임 회장
▲윤창운 신임 회장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5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69)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윤창운 신임 회장은 1981년 코오롱건설에 입사해 코오롱 상무, SKC코오롱PI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3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1년부터는 코오롱글로벌과 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92년 출범해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26개 대형 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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