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상생체계 구축
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상생체계 구축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3.02.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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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복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왼쪽)과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성복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왼쪽)과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4일 자동차안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협력과 이에 필요한 제반업무의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사업으로 지역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지역 공유대학의 공동캠퍼스와 취·창업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자동차 대체부품의 인증 및 개발지원,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자동차부품 제도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 내포신도시에 연면적 9006㎡ 규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를 구축했다. 외장부품시험실, 등화시험실 등 22개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참여대학 학생을 위한 교육과 연구개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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