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김형렬 이사장이 지난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건설주택포럼 2023년도 신년하례식에서 ‘자랑스런 건주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 사업계획 확정과 자랑스런 건주인상 시상, 최근의 산업동향 브리핑 등이 진행됐고,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재봉 건설주택포럼 회장, 이상근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주택분야 석·박사급 전문가로 구성된 약 300여명의 모임으로 주택관련 제도 등의 연구와 개선을 추구함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렬 이사장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무디스 A3등급과 피치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인 공신력을 강화했고, 건설보증시장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합은 2022년 결산 기준 영업수익 390억원, 당기순이익 283억원으로 설립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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