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유엔협회세계연맹, 도시문제해결 협력
중부발전-유엔협회세계연맹, 도시문제해결 협력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0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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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 네 번째), 보니안 골모하마디 WFUNA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 네 번째), 보니안 골모하마디 WFUNA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지난 20일 WFUNA 서울 사무소에서 ‘도시문제해결 창업대회: Citypreneurs’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친환경 발전산업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창업대회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정책담당자, 투자자, 전문가들을 동원해 젊은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사회·환경문제 해결 등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부터 한 달여간 공모해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약 4개월간의 멘토링 및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전문가 컨설팅, 투자자문단 패널 등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5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호빈 사장은 “중부발전은 세계적 사회·환경 등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친환경 신기술 기업의 발굴과 육성으로 민간 협력에 최선을 다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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