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을 앞두고 전국 23개 직원봉사단이 소외 계층에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지역 복지기관 162곳과 연계해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반찬배달과 연탄나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물품은 떡국, 쌀 등 명절음식과 온열매트, 휴지 등 생필품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 구매했다.
원종철 미래전략실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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