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표이사에 글로벌세아 김기명 대표 선임
쌍용건설 대표이사에 글로벌세아 김기명 대표 선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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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기명 대표이사
▲쌍용건설 김기명 대표이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김기명(66) 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월마트 한국 지사장, 인디에프 대표이사, 세아상역 미국총괄 법인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와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글로벌세아 측은 “회계, 재무, 인사관리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경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쌍용건설의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 나아갈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 신임 사장으로 김인수 전 현대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사업단장을 선임했다. 세아상역 심철식 전무를 경영지원 총괄 본부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쌍용건설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직도 겸직하도록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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