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동아대 등 8개 대학교와 국제기후환경센터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2일 관련 기술지원 등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앞장설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으로 중앙대학교 등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에 따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그린리모델링 인식 확산 등을 담당하는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거점 대표기관은 중앙대, 성균관대, 강원대, 충북대, 공주대, 경북대, 동아대, 전주대 등 8개 대학교와 국제기후환경센터 등이다. 이들 대학 및 기관은 전문인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기술 지원, 그린리모델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사업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일환 원장은 “역량 있는 플랫폼 대표기관들이 선정됨으로써 지역 주도의 공공 및 민간 그린리모델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